▲ 부모교육 ‘최고의 부모양육 태도를 찾아서’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활용해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이음발달지원센터 김현태 정신건강임상심리사를 초빙해 ‘최고의 부모양육태도를 찾아서’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모가 스스로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자녀마음돌보기 노트 작성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권OO(47세)씨는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매영 소장은 “자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은 부모다”며 “부모교육을 지속 운영해 부모님들이 청소년기 자녀를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